Tag글쓰기

Book, 글쓰며 사는 삶

글쓰며 사는 삶, 두번째 파트는 여행지에서 읽게 되었다. 인천공항에서 대기하면서 읽고 5시간의 비행시간이 걸리는 기내에서도 읽었다. 티니안 리조트에 도착해서는 남태평양이 훤히 보이는 멋진 뷰를 배경으로 책을 읽었다. 책의 내용도 좋았지만, 이런 호사를 누리면서 책을 읽었던 적이 없어 책을 읽는 행위 자체가 행복하기만 했다.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일어나자마자 쓰기>의 재미에 한참 빠져 있을 때였다.몰입해서 쓰는 흐름의 기쁨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으며 여행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휴양지에서 멋진 바다를 보며 <일어나자마자 쓰기>를 계속했다. 리뷰를 하기 위해 책을 폈지만 오래된 느낌이다. 이전에 읽었었는지 헷갈릴 정도로. 리딩의 흐름에 빠지고 싶어 팀장님의 지침대로 가능한 밑줄도 긋지...

indymiae

글쓰기를 통해 내적 평안함을 얻는 경험을 종종 하고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진솔하게 글을 쓰는 중입니다.

Categories

Tags